얼마전에는 화학물질 유출 청소에 긴급 출동한 데 이어서
태풍 '차바'로 인한 울산지역 피해 현장에 출동 다니고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울산이나 경남 지역 준설차들이 모두
이 때문에 바쁘고, 각 공장의 정기점검 기간도 겹쳐서 준설차 구하기가 정말 힘듭니다.
저희도 서울 자매사의 준설차 지원하에 움직이고 있습니다.
이렇게 이 내용을 굳이 따로 글을 올려 말씀드리는 이유는,
지하 2~3층 이상 빌딩에 뻘이 찬 경우에는 타 준설차로 작업이 불가능하여
고생하시는 분이 많기 때문입니다.
지하 층수가 깊지 않더라도, 호스를 100m 이상 설치해야 하는 경우,
작업도 힘들고 흡입력이 약한 준설차로는 뻘의 준설이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저희 같은 경우는 산업용 고성능 준설차로 이와 같은 빌딩의
지하 준설 작업을 돕고 있습니다.
모두 빠른 수해 복구가 되기를 바라며, 혹시 필요시 문의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